경주시 안강읍 하나노인복지센터(소장 전소영)는 지난 17일 김장철을 맞이해 안강읍 및 강동면 지역의 불우한 홀몸노인 94세대와 인근 경로당 26개소에 12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노인복지센타 소장은 “홀로된 이웃간의 사랑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여건이 되는대로 자주 찾아 뵙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에는 안강비화로타리클럽, 안강읍 새마을부녀회, 안강영락교회 등의 단체에서 후원하고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