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경제인협회 간담회
서라벌경제인협회(회장 이봉관)는 지난 6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감포강릉집에서 세진에너지 박세춘 회장의 스폰서로 만찬을 즐기며 2006년 마지막 ‘서라벌경제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손형락(우드택 대표이사), 한주식(코리아2000 대표이사), 신중목(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박성환(한국냉동공조 대표이사), 정연훈(방주광학 사장), 김길수(리츠플러스 대표), 손원호(미래세무법인 대표)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관(경주방송 사장) 부회장의 사회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상윤(만석산업 대표) 자문위원은 “회원 여러분이 하나돼 혼연일체가 된다면 기업 성장은 물론 모두가 부러워할 훌륭한 단체로 거듭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건배제의를 하였다.
초청인사로 한국교육삼락회 회장에 당선된 김하준 회장은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화랑의 후예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서로 돕고 격려하며 굳건히 삶의 터전을 열어가고 있는 여러분을 나는 늘 존경하고 선망하여 왔다”며 우리 경주 상공인들이 더욱 더 뭉쳐야 한다고 늘 생각해오고 있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서 엄주복(제성의료재단 이사장), 김인현(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이사) 신입회원 및 김우수(자양건설 대표이사), 김종화(신두건설 대표이사), 손진호(진오무역 대표이사), 유병석(유은산업 대표이사), 박성룡(미성교역 대표이사) 등 회원들의 인사, 김덕성(유니더스 회장)의 병문안관련 보고, 한영진(한성 R&A컨설팅 대표이사) 재무의 회계보고를 마지막으로 행사는 끝이났다.
서울=이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