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관련 학과에 전공능력 향상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가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2006 전력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대구·경북 4년제 대학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위덕대는 ‘기초인력양성’을 위한 세부사업 영역에 참여하여 전력산업관련 학과에 대한 전공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 양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위덕대는 2년(2006년 11월~2008년 10월)간 6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사업종료 평가 후 1년 연장 지원이 가능하다.
친환경에너지클러스터의 중심지역이 될 경주에 소재한 이번 위덕대의 전력산업 인력양성사업 선정은 지역인재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기초사업이 추진된다는 측면에서 큰 성과로 평가된다.
한재숙 총장은 “환동해권에 집중된 친환경에너지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위덕대학교에 지원을 결정한 것 같다”며 “실제적 기초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발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