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가 개최하는 ‘제2회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기 직장·조기회 대항 축구대회’가 28·29일 양일간 경주시민운동장을 비롯 경주지역 축구장에서 열렸다.
직장부 조기회 등 모두 51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대표팀 선발전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경주지역 내 아마추어클럽의 강호들이 출전해 조기회와 직장부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졌다. 조기회는 20~50대 등 연령별로, 직장부는 1·2부로 나누어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는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지역축구 발전과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아마추어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