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권 7개 초등학교와 안강세심마을 자매결연
경주도심의 7개 초등학교(경주, 동천, 용강, 용황, 유림, 황성, 흥무)와 안강세심마을이 농협중앙회경주시지부(지부장 김용덕)의 주선으로 지난 25일 11시 농협경주시지부에서 1교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에 추진된 1교1촌 자매결연은 어린 시절부터 농촌을 바로알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하기위한 도·농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한 농촌사랑 실천운동이다.
역사문화 유적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세심마을은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되어 경주시와 농협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도시민과 어린이가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고추심기, 버섯따기, 역사문화탐방, 고기잡기, 전통헬스 활 체험, 벼 베기,단소교실, 도자기 만들기, 예절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연간평균 5천여명이 마을을 다녀갔다.
이종협 기자<news@gj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