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주최로 지난달 27일 열린 ‘제33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 정태국 총지배인<사진>이 투철한 사명감과 서비스 정신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1966년 처음 관광호텔업계에 투신한 정 지배인은 34년간 웨스턴 서울조선호텔, 경주 조선호텔, 온천관광호텔, 대구 뉴영남 호텔, 대구 그랜드호텔, 경주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중책을 거쳐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서비스정신으로 줄곧 호텔리어로서의 자부심과 성실함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이번 관광진흥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진실된 자세로 고객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일념아래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정 지배인은 “고객감동의 호텔 서비스는 무엇보다도 인적서비스가 중요하다며 호텔리어의 기본자세와 소양교육 등 앞으로는 관광업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후배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국 지배인은 현재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 총지배인과 관광호텔 등급심사 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랜 세월동안 축적되어온 경험을 토대로 호텔 고객뿐만 아니라, 경주와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객감동의 진정한 호텔리어의 표상이 되고 있어 호텔리어로서의 꿈을 갖고 있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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