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곡수매가 다음달 말일까지 경주지역 76개 수매장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경주출장소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수매량은 40만2천2백32포대(일반포장물 33만6천7백32포대, 산물벼 6만5천5백포대)로 제한했다. 시에 따르면 산물벼의 경우 지난달 15일부터 경주시 탑저동 등 2개소에서 미곡되고 있고 지난달 30일 64.2%인 4만2천65포대가 미곡됐다. 농산물 관리소는 추곡 수매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포장전에 수분을 15,.0%이내로 말려야 하며 ▲조제와 정선을 철저히 할 것 ▲무게는 알속무게 40㎏확보 ▲포장재는 농협봉급 포대나 시중판매 KS 규격품을 사용해야 하며 ▲포장재 기재사항인 품종, 산년, 성명, 주소를 유성 사인펜으로 기재하고 ▲묵은 벼는 출하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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