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 행사’ 실시포항보호관찰소(소장 김성진)은 지난 28일 오후2시경 강당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 위원들의 후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전 포스코건설 윤두영 전무이사(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위원장)등 22명의 보호관찰분과 위원들이 보호관찰대상자39명, 소년소녀가장 1명 및 석병양로원의 소외된 노인 22명을 대상으로 7,725,000원 상당의 쌀과 선물세트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사랑의 마음을 전달받은 보호관찰대상자 김모군(18세)은 “오늘 행사를 통해서 주변에서 이렇게 저희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의 선물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도 앞으로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석병양로원 최모 할아버지는 “이번추석에 이렇게 귀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받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이렇게 우리를 생각해 주는 이웃이 있다는데 고마움 마음을 가집니다”라고 말했다윤두영 보호관찰분과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기쁘다”며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이러한 나눔의 행사가 바쁨 속에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포항보호관찰소(소장 김성진)은 “이번에 사랑의 나눔행사를 통해서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달하여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있는 자원과 연계하여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