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딘 걸음 손잡고 ...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는 28일 오후2시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제 6회 추석맞이 지역주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축하공연과 연극, 7080라이브, 태권무 등이 이어졌으며, 2부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기자랑이 열려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장애인 복지관(관장 종광스님)은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재가 장애인 및 저소득 장애인들을 행사에 참여시켜 외출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게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 상승 경주시장은 "재활의 희망과 의지를 다져 나가는 장애인과 아픔을 함께하며 격려와 용기를 북돋워 주는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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