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과 관심속에 성장하는 ‘경주신문·경주시민상’ “경주시민들의 대변지로 거듭날 것”을 약속 1. “공정한 보도, 정론직필로써 지역발전을 먼저 생각”   문화교육, 산업경제, 사회봉사 등 3개 부문에서 남다른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을 지역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하는 경주시민상은 지난 2001년부터 금년까지 6회째를 맞이하며 그 권위와 위상이 날로 격상되고 있다. 금년 경주시민상은 어느 해보다 수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최종 선정했지만 수상자의 수상 반려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경주시민상 선정위원들의 후문이다.   경주신문 창간 17주년 기념식과 경주시민상 시상식이 열린 지난 12일 오후 2시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는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가족, 지인, 지역 유관단체장, 경주시민상을 협찬한 월성원자력본부 태성은 본부장과 임원 등 250여명이 자리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헌덕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은 경주신문은 그동안 경주시민과 출향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하였으며 또한 지역발전의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주시민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과 위상이 높아진 것 또한 경주시민과 출향인들의 덕분이다”며 “특히 금년에는 경주신문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된 신문사만 가려 뽑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어 본사 임직원은 물론 경주시민의 영광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앞으로 경주신문은 지역현안문제와 시민들의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공명정대한 보도와 정론직필로써 지역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경주신문이 될 것을 약속하고 애정어린 관심으로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 “경주시민들이 주는 상이라서 더욱 의미 있다”   문화교육 부문을 수상한 이수일 선생은 수상소감에서 “여러 상들을 받았지만 경주시민이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려한 경력만큼 각계에서 온 지인, 친구, 연극계 후배, 가족 등으로부터 꽃다발과 축하인사를 받았다. 변숙이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는 친구들과 가족들의 축하꽃다발에 묻혀 수상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감사의 인사로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신했다. 끝으로 산업경제 부문을 수상한 이정호 대표는 “막상 상을 수상하게 되니 많이 긴장되고 좀더 열심히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겸손과 성실로 맡은 일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10여명의 회사직원들이 축하꽃다발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이 대표보다 직원들이 더 기뻐하며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시장, 최학철 의장, 박병훈 도의원, 시의원, 지역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장자들을 축하했고, 경주방송 백승관 사장도 자리에 참석해 2006 경주시민상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경주시민상 수상자에게 수여된 순금메달은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의 협찬으로 제공됐으며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순금메달을 전달했고 월성원전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3. 백상승 경주시장 - “뜨거운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지역 언론을 지켜온 경주신문”   경주신문 창간 17주년과 영예의 2006 경주시민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에게 30만 시민과 더불어 환영하고 축하드린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뜨거운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지역 언론을 지켜온 경주신문의 역할과 위상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 선정된 것이 잘 보여주고 있다.   경주시민의 대변지로 거듭나고 지역 여론을 선도함은 물론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는 경주신문이 되어 줄 것을 기원한다. 4.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길”   정론직필로 지역 언론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알찬 정보와 살기좋은 고장 건설, 지역 경쟁력 제고에 노력한 경주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린다. 아울러 자랑스런 경주시민으로 영예의 경주시민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새로운 시대를 맞은 경주의 재도약과 부흥의 중심에 경주신문이 있으며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경주신문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향토 문화 창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사가 되길 기대한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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