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지금 국민주택 건립 바람 안강 456세대, 건천 443세대 등 900여 세대 신청 방폐장 유치로 인한 인구증가 기대 심리와 맞물려 경주지역에 아파트 건립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 외곽지인 안강과 건천읍에도 국민주택 900여 세대가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들어 대한주택공사가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1795-4번지 일원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2만7천658㎡에 8~13층 규모 6개 동에 17평형 144호, 18평형 168호, 21평형 144호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 승인을 지난 4일 건설교통부에 승인 신청하고 경북도를 경유해 경주시에 의견조회를 요청해 옴에 따라 시가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건천읍 건천리 373번지 일원 건천노인회관 맞은편에도 2만8천295㎡에 12~15층 규모의 5개 동에 15평형 172호, 19평형 127호, 21평형 72호, 23평형 72호 규모로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 승인 신청 의견조회를 건설교통부가 요청해 옴에 따라 시가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에 들어갔다. 건교부는 이르면 이 달 중에 경주시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 달 내로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사업기간은 10월에 착수해 오는 2010년 8월 경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곡면 금장리에 현재 조성중인 국민임대아파트 21평형과 24평형 등 526세대도 올해 안에 완공해 내년부터 입주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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