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국헌신과 나라사랑을 되새겨 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보훈병원 위문공연 (사)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대구·경북단(단장 도경환)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의 고마움과 기쁨을 나누고자 지난 7일 오후2시~5시까지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인주철)을 찾아 연예인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훈병원 간호원2명, 직원1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국가유공자들에게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연예인 공연을 함께 하며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들의 애국심과 투철한 국가관을 되새겨 조국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단은 이날 공연에 앞서 6월30일 부산보훈병원 위문공연과 지난 14일 대전보훈병원, 21일 광주보훈병원, 28일 서울보훈병원 등 전국 5개 보훈병원을 방문하고 대구·경북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순회 위문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사)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대구·경북단은 현재 회원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질환경오염 감시, 상수원 오염물질 제거, 상습오염지역 순찰 감시, 물사랑운동 전개 등의 환경운동을 비롯한 독거노인방문,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