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예방은 철저한 손씻기부터 하절기 건강지키기 홍보 주력 최근 들어 서울 등지에 학교급식으로 인한 집단식중독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증대되자 경주시가 전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하절기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전염병 예방은 철저한 손씻기로’란 주제로 시민들이 많이 붐비는 경주역을 비롯해 시장, 음식점, 학교 등에 교육 및 홍보물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보건소가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은 △용변 후, 음식조리 전, 음식섭취 전 손씻기를 실시할 것 △최근 집단식중독 발생 학교는 교내 전반 살균소독 할 것 △ 노로바이러스 감염환자 회복 후 3일 이내 종사하지 말 것 등이다. 시 보건소는 “각종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전염병을 예방하고 나아가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퇴치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홍보활동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WHO에 의하면 ‘손 씻기’만으로도 각종 전염병 70%이상 예방할 수 있으며, 가장 쉬우며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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