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 바꾸기 흔히들 “야채식을 하면 배가 빨리 꺼지고 스태미너도 없고, 고기를 먹어야 스태미너가 좋다”고 한다. 과연 꼭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답은 “아니다”이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주성분인 단백질과 지방이 소화되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오래 걸려 배부른 느낌이 오래 갈뿐 우리 몸에서 소화흡수 되어 혈당으로 바뀌고 각 기관에서 이용되는 데는 배부른 느낌하고는 크게 상관은 없다. 한 대학의 체육실에서 잘 나가던 프로야구 선수였던 S선수(아버지 당뇨, 본인도 당뇨)에게 평상시 좋아하는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한 후와 8일간 현미, 잡곡과 야채 중심의 식사를 시킨 후에 운동지속시간과 혈압회복시간을 테스트 해 본 다음의 결과를 참고하고 고기를 먹으면 배가 부르고 스태미너가 좋다는 고정관념을 바꾸었으면 한다. 평상시 좋아하는 육식 후 운동지속시간은 13분 48초, 정상혈압회복시간은 5분 45초가 걸렸다. 8일간 현미, 잡곡, 야채 식후 운동지속시간은 14분 22초, 정상혈압회복시간은 5분 3초가 걸렸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필자의 경우도 생활 속에서 고기를 많이 먹지 않고 있지만 스태미너에 문제가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별로 없었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 김용범 (전문식이지도건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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