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알리는 다양한 안내책자 발간
‘경주길라잡이’ ‘경주여행도우미’ ‘관광경주’등
경주시는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경주 정보와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주 관광안내 홍보책자를 새롭게 발간했다.
시가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관광안내 책자는 제작비 1억9천여만원을 들여 사적지 7개 권역 23개소 ‘경주 길라잡이’49만부와 ‘경주여행 도우미’ 소책자 13만부, ‘관광경주’화보책자 3천부 등 총 62만3천부를 제작했다.
동부사적지대를 비롯한 감은사지, 안압지, 오릉, 김유신장군묘, 대릉원, 괘릉 등 7개 권역별 23개 사적지로 구분해 제작한 ‘경주 길라잡이’는 A4용 칼라로 사적지별 해설(영어, 일어, 중국어) 및 사진게재(전설, 야화포함), 인근 유적지 약도표기, 사적지 요금표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수록해 제작했다.
또한 시는 우수한 지역 문화유산 등 관광상품을 소개 홍보하여 관광객들이 짜임새 있고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32절 4도 칼라 100페이지 분량인 ‘경주여행 도우미’ 소책자를 국문판 10만부, 영문판 1만5천부, 일문판 1만부, 중문판 5천부로 제작했다.
이외에도 시는 경주관광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도록 10절(22X28cm) 칼라 136면 분량의 ‘관광경주’화보책자도 국·일·중문판 2천부와 영·불·독문판 1천부를 각각 새롭게 제작해 경주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경주관광안내 책자를 관광안내 3개소를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 근무부스 11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서라벌관광정보센터, 김해공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해 경주관광을 홍보할 방침이며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안내 책자를 신청하면 무료로 우송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