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평수도 대형화 추세 구 공군나이키부대 , 용황도시개발지구 등 방폐장 유치로 인한 인구증가 기대 심리와 맞물려 경주지역에 아파트 건립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승인 신청한 아파트 평수도 대형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 들어 아파트 건설업체인 (주)탑스리빙월드는 동천동 696-2번지 일대 구 공군나이키부대가 이전한 부지 2만5천900㎡에 지하 2층 지상12~15층 규모의 아파트 공급을 위한 사업 승인을 경주시에 신청해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에 들어갔다. 이 업체가 신청한 아파트 공급 규모를 보면 총 401세대로서 36평형이 93세대이고 46평형이 196세대와 52평형이 112세대로 대부분 대형 평수 건립을 신청했다. 이에 앞서 5월 현진 에버빌도 지난 3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황성동 용황지구 구 제일자동차학원터에 14~15층 규모의 아파트 공급을 위한 사업 승인을 경주시에 신청해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이내 사업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 업체가 신청한 아파트 공급 규모도 총 604세대로서 43평형이 249세대이고 48평형 및 57평형이 각각 268세대와 87세대로 모두가 대형 평수다. 한편 경주에 올해 들어 아파트를 건립중인 업체는 외동읍 입실리에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23평형 90세대, 32평형과 42평형이 각각 512세대 및 40세대 등 총 642세대 규모의 ‘아포리 예미원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또 대한주택공사도 현곡면 금장리에 국민임대아파트 22평과 24평형 5백여세대를 건립 중에 있으며 올해 완공해 내년부터 입주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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