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도시②
역사를 단순하게 다룬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더구나 경주 역사는 신라라는 한 국가만으로도 천년이며 그 이후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먼저 “신라천년”이라는 연대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 역사 가운데 한나라가 천년이상을 지탱한 경우가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우리는 그냥 신라천년왕국이라는 말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 역사도시의 천년임을 깊이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 함석헌 선생은 뜻으로본 한국역사라는 책을 썼는데 우리는 신라천년을 뜻으로 풀어볼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이야말로 오늘과 내일의 희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