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질서 잘 지키는 인정 넘치는 마을’
내남면 명계 3리, ‘2005 범죄없는 마을’
지난 16일 오전 11시 내남면 명계3리 마을회관에서 백상승 시장, 이부영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 이종근 시의회의장, 이영태경주경찰서장, 내남면 유관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주관으로 ‘2005년도 범죄없는 마을’ 지정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공동표창으로 그동안 명계3리 마을이 법과 질서를 잘 준수하고 정의사회구현에 다른 어느 마을보다 모범이 된 공로로 마을표창을 받았다.
또 경북도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공동표창으로 평소 투철한 애향심으로 마을의 번영과 지역발전에 앞장선 마을 이장 김재원씨가 수상하였으며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 표창으로 이 마을 새마을지도자 이용태씨도 함께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05년도 범죄없는 마을 선정에 따른 주민숙원사업비 2천9백4십만원(도비50%, 시비50%)에 대한 지원금 증서도 전달했다.
마을주민들은 마을이 생긴 후 처음 있는 경사라며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여 손님을 맞이했고 주민들은 앞으로도 계속 인정이 넘치고 예의가 살아있는 마을이 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