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Premium IGUASSU 청호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신제품발표회 환경·건강 가전 전문 기업인 청호나이스는 지난 14일 올 여름 정수기 시장을 겨냥해 최첨단 기술의 ‘이과수 얼음정수기’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과수’는 세계 유명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에서 유래한 브랜드 네임으로 앞선 정수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냉온정수기이다. 10년동안 70억원의 연구 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정수기에 적용되었으며, 이 기능은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일본·중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이러한 일체형 정수·냉각 시스템은 얼음정수기 사용 시 전기 소비량을 대폭 절감했다. 기존의 얼음정수기는 냉수, 온수를 공급함은 물론, 얼음까지 만들기 위해 전기 소모량이 일반 냉온 정수기보다 많았다. 그러나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얼음과 냉수를 동시에 만드는 특허 기술을 적용 일반 냉온 정수기와 비슷한 월 59.3kwh의 전기를 소비해 가정에서 전기료 걱정 없이 냉·온수, 얼음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 곳의 취수구에서 정·냉·온수를 모두 취수할 수 있는데 특히 독립된 취수통로를 적용해 정·냉·온수가 섞이지 않고 첫 잔 취수시 온도가 항상 일정하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냉·수 모드가 자동으로 선택되어 있어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다시 자동으로 냉·수 모드로 전환되는 ‘디폴트(Default)’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정수기다. 제품 기능 조작부에 ‘터치 센서’를 적용했는데, 이러한 ‘터치 센서’는 고급 에어컨이나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기능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기에 적용되어 제품의 고급감을 잘 표현했다. 기존 정수기들이 화이트나 실버 색상 중심이었으나 ‘이과수’정수기는 블랙, 와인, 화이트 등의 감각적인 색상을 사용해 고품격 인테리어 생활가전으로서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청호나이스는 얼음을 선호하는 외국인들의 식생활 습관에 적합한 ‘이과수 얼음정수기’의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미 유럽,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 마케팅에 집중해 올 연말까지 세계무대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수기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만드는 제품만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연구 활동에 매진해왔다”는 정휘동 회장. 정 회장은 “냉수와 제빙 시스템을 결합한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첨단 정수기술의 집약체로서 세계 최초”라고 강조하며 “이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정수기 시장의 마켓쉐어를 50%이상 점유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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