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 청소년 호국백일장 개최 초ㆍ중ㆍ고 학생 1천여명 참가 제51회 현충일 및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호국백일장이 9일 오후 2시 황성공원 충혼탑 앞에서 지역 초ㆍ중ㆍ고 학생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백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그 숭고한 뜻을 되살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주보훈지청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시, 경주시교육청, (주)포스코, 경주신문사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제출된 작품은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지부장 노종래)의 심사를 거쳐 7월 3일 경주보훈지청 홈페이지(http://gyeongju.mpva.go.kr)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7일 경주보훈지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