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관광 축제, 국내 유일의 국제관광전
제19회 한국국제관광전 개막
국내 유일의 국제 관광전이자 국내 최대 관광인들의 문화축제의 장인 제19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조직위원장 신중목 (주)코트파 회장)이 지난 8~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렸다. 이제 앞서 제19회 한국국제관광전 전야제가 7일 롯데호텔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전야제 이전에는 간단한 트래블 마트의 자리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관광 업계인들의 정보 교환과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했다. 전야제 2부에는 ‘미스 투어리즘 월드’ 한국대표 선발 본선이 진행됐다.
세계60여 개국에서 참가한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문화관광정보와 민속 공연 체험을 통해 여행, 관광 업계는 물론 일반인들도 한자리에서 세계 여행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 행사였다.
행사 기간 내내 전시관 중앙무대에서는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괌, 인도, 이집트, 몽골, 한국 등 10여개 개국의 전통민속공연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국가별 대표 관광지 및 문화가 멀티큐브를 통해 선보여서 전시장을 찾은 가족 및 연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국제관광전의 조직위원장인 (주)코트파의 신중목 회장은 “지난 86년 시작된 한국국제관광전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제관광전으로 관광업계 참가업체들에게는 최고의 비즈니스의 장이자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최신 관광정보와 유익한 문화공연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