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 대종천 자연정화활동
양북면자연보호협의회, 삼성물산건설소 공동 참여
청정한 양북면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대종천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양북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배칠용) 회원 20여명과 신월성 1,2호기 건설 참여업체인 삼성물산건설소(소장 정윤종)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대종천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양북면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부터는 삼성물산건설 직원들과 함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대종천과 청정 동해바다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키로 했다.
이번 삼성물산건설소의 자연정화활동 참여는 삼성그룹의 운영방침인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취지에 부합해 그동안 경로당방문을 비롯한 불우이웃돕기 등을 실시해 왔으나 그 영역을 넓혀 지역 단체와 함께 자연정화 활동에도 공동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자연정화 활동에서는 지난번 홍수로 떠내려 온 각종 오물을 비롯하여 제방둑에 방치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대종천과 함께 청정 동해를 보호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