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 본격 시행 경주시는 최근 석유시장의 잇단 수급 불안정으로 국제원유가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사상초유의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고 있어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하절기에 공공부문이 에너지 절약을 솔선 추진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승용차 요일제는 요일별 5부제 형태로서 차량 끝번호로 부제참여 요일을 적용하게 되는데 차량 끝번호 1․6번은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3․8번은 수요일, 4․9번은 목요일, 5․0번은 금요일에 경주시 산하 모든 기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가 없다. 특히, 경차(800CC이하), 장애인용 차량, 긴급자동차 등은 요일제 적용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 요일제가 시행될 경우 에너지 절약은 물론 교통량 감소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차량 배출가스 감소로 맑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삶으로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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