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 당선◆ 백상승 한나라당 경주시장 전국최고 84.4%득표율 당선 3대 국책사업?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등 새천년의 영광된 경주건설 진력 다짐 5.31지방선거에서 84.4%라는 전국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한나라당 백상승 경주시장 당선자(71)는 “3대 국책사업과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등 새 천년의 영광된 미래지향도시 경주건설에 진력하겠다”며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가 출생지인 백상승 경주시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68년 서울시 내무국 6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 디딘 후 서울시 강남?성북구청장과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바 있어 뚝심이 강한 업무 추진형으로 88년 경주시장출마 등 몇 차례의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2002년 민선3기 시장에 이어 민선4기 시장에 당선됐다. 특히 백 시장은 역사 이래 경주가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3대 국책사업을 89.5%라는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유치함으로써 첨단과학도시로 발전하는 발판을 구축했고 끈질긴 노력으로 향후 30년간 3조3천억원이 투자되는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국책사업으로 확정한 것을 최대의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이밖에도 스포츠인프라구축으로 전국제일의 체육도시건설과 경주시가지를 휘 감고 있는 서천 등 3대 하천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웰빙 도시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백 시장은 민선 3기는 안압지 등 사적지 야간경관조명설치, 안압지상설공연, 서남산주차장 조성, 동리?목월 문학관건립, 서라벌광장조성, 농산물산지 유통 센타 건립, 읍면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외동?천북산업단지 조성, 재래시장환경개선,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및 노인전문 간호 센타 건립 등 가장 살기 좋고 부자도시 경주건설의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이 같은 성과로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수상과 여론조사기관(마케팅인사이드)이 전국 140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일 잘하는 기초단체장 1위를 차지함으로서 이번 선거에서도 열화 같은 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민선4기 경주시장에 당선됐다. 백 시장은 “이번 당선은 89.5%라는 시민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유치한 3대 국책사업과 30년간 버려졌던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한 사람이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잘 마무리 해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져 있었던 것 같다”며 “건국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방폐장과 한수원 본사 이전 및 양성자 가속기 사업 등 3대 국책사업을 경주의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반듯하게 제자리에 앉히어 시민들과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백 시장은 또 “지난 70년대 고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계획되었던 경주관광종합개발사업이 중단된 이후 침체에 빠져있던 경주에 3조3천억원을 투입하여 황룡사?월정교 복원, 교촌 한옥마을조성,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찬란했던 신라의 문화유적을 발굴 및 복원하는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하여 경주관광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마무리를 하지 못한 각종사업도 잘 마무리하고,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운 생활쓰레기 시설설치, 생활체육공원 및 축구공원 조성 등도 임기 내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가장 살고 싶은 부자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백 시장은 선거운동 등으로 피로가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가 끝난 다음날인 1일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간부회의를 주제하고 방폐장 특수 최대 활용, 세계 무림촌 조성사업, 모내기 적기 완료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등 보다 더 의욕적인 업무추진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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