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도움주며 생동하는 모임 감포중고재경동창회 가족등반 야유회 감포중고재경동창회(회장 김동화)는 지난 21일 경기도 서하남 소재 광암정수사업소 잔디구장에서 박찬구(초대회장), 이천식,김대근,정국진(자문위원), 김홍배(고문) 등 12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예근 총무의 사회로 가족동반 야유회를 가졌다. 김동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고향의 정, 형제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빌며 동창회 임원들은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배 고문의 축사와 내빈소개를 끝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김동현, 정연훈, 강용웅(부회장)외 회장단 5명이 마련한 기념품과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고향 감포를 일깨우고 선,후배,동문들의 유대감 형성과 하나 된 마음으로 모교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벤트사를 통해 마련된 게임은 모든 동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고 특히 어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꽉 막힌 도심을 벗어나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고향 청정해역 감포에서 직송한 회를 즐기며 가족, 동문들이 하나 된 이날은 피로를 풀고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보낸 뜻 깊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