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감독 김태호)의 김혜성(사회체육 2)선수가 제 49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거쳐 지난 5월 16일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치뤄지는 제 49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될 김혜성 선수는 남자공기소총 종목에서 428명의 참가선수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2월 월드컵사격대회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이광진(사회체육 1)선수도 오는 5월 22일에서 6월 5일까지 치뤄지는 독일 뭰헨월드컵 사격대회와 이탈리아 밀라노월드컵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리게 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는 제3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소총복사 단체우승, 제2회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준우승, 스탠다드권총 개인 1위 최준현 선수(사회체육 3)등 개인, 단체종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내에서는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격부의 김태호 감독은 이번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만큼 국내가 아닌 국제적인 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선수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하였고, 특히 김용택 부총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준 강문호 학생처장의 격려가 있었기에 이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오는 본선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입상자에게는 연금 및 훈장을 수여하는 단일대회로는 최고 권위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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