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친환경토마토작목회『작목반(채소․특작부문) 대상』수상  경주시 안강 친환경토마토작목회(회장 공석천(48세))가 최근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제22회『협동조직대상』시상식에서 작목반(채소․특작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안강 친환경토마토작목회는 30년 전통의 안강찰토마토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2003년 작목회 가입기준을 친환경농산물인증획득을 의무화하여 전회원이 저농약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공동선별․공동계산 참여농가로 조직을 재정비하여 현재 회원 50명이 35ha의 비닐하우스에서 완숙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안강 친환경토마토는 형상강 하류의 유기물이 풍부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   양환경과 평야지로서 일조량이 많은 조건에서 생산되어 과실 속이 젤리성     분이 꽉 차고 단맛과 신맛의 비율이 적당하여【안강찰토마토】라는 이름으     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소비자로부터 선택받는 고품질 토마토이다. 한편 안강찰토마토 명성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작목회와 농협의 역할분담을 실천하고 있다. 작목회는 재배품종을 도태랑 레드로 품종 단일화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정밀검정에 의한 토양관리와 재배기술정보를 공유하여 품질을 상향 평준화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여 건강에 도움주는 기능성 토마토를 생산하고, 농협은 포장단위를 세분하여 10kg/박스는 7단계로 선별포장하고,1.2kg, 1.5kg, 4kg/박스의 소포장과 실속형으로 600g/봉지 등 철저한 공동 선별로 포장박스를 상품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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