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의 임명사전에 등재
동국대의료원 탁우택 교수, 박성주 간호사
동국대의료원 신장내과 포항병원 탁우택 교수와 경주병원 박성주 간호사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미국 인명연구소(2005 년판),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2005 년판) 2곳에 동시 등재됐다. 신장학을 전공하고 투석 전문의로 활약해 온 탁 교수는 그동안 ‘임상 신장학’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제 및 국내 저명학술지,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신장투석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 2곳에 동시등재 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국의대를 졸업하고 단국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탁 교수는 ‘약물중독의 투석치료’에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인공신장실 수간호사로 재직하고 있는 박성주 간호사는 동물모델을 이용한 ‘복막의 대사성 손상기전과 예방’에 대한 공동연구자로 활동하여 국제 및 국내 저명학술지, 학술대회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제25차 미국신장투석학회’에서 ‘복막투석 환자에서 신속한 복막염 진단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발표로 국내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 2곳에 동시등재 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린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은 박 간호사는 ‘만성신부전환자의 직업재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매월 1회 지역의 복막투석 환자 가정방문을 통해 투석치료 환경개선과 감염예방의 교육을 펼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