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 체험! 경북가족여행 실시”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30여 차례 실시 예정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가 지난 2004년 실시한 경북의 3대문화권(경주신라불교문화권, 경북북부유교문화권, 고령대가야문화권) ‘체험! 경북가족여행’에서 총 10회, 149가족 549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는 경북의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해 달라는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경북을 5대문화권(경주신라불교문화권, 경북북부유교문화권, 고령ㆍ성주대가야문화권, 북부산악ㆍ산업관광권, 영천ㆍ청송청정자연문화권)으로 보다 확대해 총 267가족 1천23가족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개발공사는 ‘체험! 경북가족여행’ 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기존 개발공사가 단독으로 추진해오던 것을 경상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경북가족여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지자체에 이 행사와 관련한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체험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등 체험관광을 추진함으로서 좀 더 저렴한 비용의 체험관광, 유익하며 알찬 프로그램의 체험관광을 운영할 방침이다. 개발공사는 올해 첫 사업의 일환으로 3월에는 지역에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체험관광을 무료로 실시해 특정계층이 아닌 다양한 계층의 체험관광 참가를 유도하고, 4월~12월까지는 회당 16가족(4인 가족 12가족, 3인 가족 : 4가족)을 모집해 매월 2~4회 실시해 연간 1천600여명의 관광객이 경북의 문화유산 및 지역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가 참가경비의 50%를 지원하고, 지자체 예산지원 프로그램은 공사가 25%, 해당 지자체에서 25% 경비를 지원함으로서 적은 비용으로 보다 알차고 다양한 경북지역을 체험케 함으로서 경북을 국내관광의 메카로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발공사는 지난해 5대 권역에서 올해는 경북북부(안동, 영주), 북부산악ㆍ산업관광권(문경일원), 신라불교문화권(경주일원), 대가야문화권(고령ㆍ성주), 청정자연문화권(영천ㆍ청송), 동해안권(영덕, 울진), 경북남부권(경산, 청도), 경북내륙권(상주, 구미, 김천)등 총 8개 권역으로 확대하여 총 27회의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 내용은 경북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www.ktd.co.kr)와 행사대행업체인 (주)여행이야기(www.travelstory.co.kr), (주)다음레저(www.tournfood.com)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참가신청은14일 오전 9시부터 고령ㆍ성주지역은 (주)여행이야기(travel@travelstory.co.kr), 안동ㆍ영주지역은 (주)다음레저(kimchi@tournfood.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