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과 소외계층 찾아가는 ‘경주신문’ NIE시범학교 및 소외계층 신문보내기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사업 200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경주신문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NIE(Newspaper In Education 신문 활용 교육) 시범학교 운영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신문보내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NIE시범학교 운영은 경주지역의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9~10개 학교를 선정하고, 각 학교에 신문을 활용한 학습활동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주신문 30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NIE는 새로운 교육적 가치가 있는 지역정보인 경주신문을 교육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신의 생활과 밀접한 유익한 지역정보들을 습득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효과와 아울러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교양 있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비판적인 읽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외계층 신문보내기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신문 구독이 어려운 기관이나 단체, 주민들에게 경주신문을 보내줌으로써 이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통한 소외감 해소와 지역화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경주신문은 객관적인 대상자 선정을 위해 경주교육청과 경주시청 사회과, 복지단체 등에 대상자 추천을 의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