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인프라 구축에 주력 축구공원, 경주생활체육공원, 3읍 생활체육공원, 경주국민체육센터           역사․문화․관광․체육도시로 부상하는 경주시가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국내 제일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올해 체육 인프라 구축에 진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축구공원을 비롯한 경주생활체육공원․3읍 생활체육공원 및 경주국민체육센터를 조기에 건립해 시민 건강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시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조성중인 축구공원은 유서깊은 황성공원 1053-80번지 일원 부지 52,000㎡에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66억 3천여 만원을 투자해 최신 인조구장 3면을 비롯한 풋살경기장 1면과 관람 1,200석, 조명탑 2개소와 주차장 등을 갖추는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완공해 전국단위 축구대회 유치는 물론 전지 훈련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손곡동 421번지 일원 부지 61,125㎡에 사업비 31억여원을 들여 야구장을 비롯한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2면, 인공암벽장, X게임장, 자전거 도로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오는 4월까지 조성해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체육시설 편중현상 해소로 도․농간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읍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코자 『읍 단위 생활체육공원』3개소를 조성키로 했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안강생활체육공원은 근계리 1098-1번지 일원 23,62㎡에 총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인조축구장 1면과 게이트볼장 2면, 미니농구장 1면을 비롯한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며, 오는 4월 경 착공에 들어갈 건천생활체육공원은 천포리 일대 42,000㎡에 사업비 40억여원을 들여 인조축구장 3면을 비롯한 게이트볼장 2면, 족구장 2면, 간이육상트랙 400m, 체력단련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외동생활체육공원도 냉천리 일대 46,000㎡에 사업비 50억여원을 들여 내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 대중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 건강․체육․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황성동 800-10번지 장애인복지회관 남쪽에 건립중인 경주국민체육센터는 건축연면적이 2,651㎡(지하1층, 지상 3층)로서 주요 체육시설물은 1층에는 25m x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한 홀, 사무실, 샤워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에어로빅장, 체력측정실, 헬스장, 휴게실 등 다목적용 체육시설로 다음달에 문을 열게 된다. 경주시는 주 5일 근무제 시대를 맞이하여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체육시설을 조기에 확충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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