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3호기, 연속 414일간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에 따르면 "월성원자력 3호기가 2004년12월18일부터 2006년 2월 4일까지 414일 동안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고, 2006년 2월 4일 09시 정각에 발전을 정지하고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 3호기는 지난 한주기 동안 약 72억 ㎾h의 전력을 생산하였다. 이는 유연탄 262만톤 또는 중유 1,069만 배럴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둔 것이다. 2월 4일부터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원자력 3호기는 원자력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 및 설비 개선 작업을 마친 후 오는 2월 24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월성 제2발전소장 부임 후 이번에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한 황민영 소장은 "월성 3호기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은 직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의지와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졌다"며"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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