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중앙당 대표 일행 경주방문    방폐장 건설 향후 추진계획 및 경북지역 균형발전 정책 성과 보고회 3대국책사업과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등 현안사업 국비지원 요청     열린우리당 중앙당 대표 일행이 7일 경주 방폐장 건설 향후 추진계획 및 경북지역 균형발전 정책성과 보고회 차 경주시를 방문했다. 정동영, 김근태, 김혁규, 김두관, 김부겸 등 열린우리당 중앙당 대표 8명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와 중앙기자단 등 5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우리당 경북도당 위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방폐장 건설 향후 추진계획 및 경북지역 균형발전 정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정책보고회는 김경술 경주시 부시장으로부터 경주시가 추진하는 방폐장 향후 추진 계획 및 건의사항과 박동진 국가균형발전위 전략기획실장으로부터 경북지역 균형발전정책성과에 따른 보고를 받은 후, 방폐장 및 경북지역발전에 대한 후보자 견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김경술 경주시 부시장은 “참여정부 들어 최대현안 사항으로 표류했던 방폐장을 경주가 유치했다며 특별지원금 3천억원 등이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등에 우선 지원되고 경주를 중심으로 동해안 에너지 산업 클러스트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방폐장 유치에 따른 한수원 본사 이전과 관련하여 법정기한 내 본사 및 관련업체들이 조기에 이전되고 에너지 홍보관을 비롯한 컨벤션센터 등 부대시설 등도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40~60만평 규모에 사업비 1,515억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조성하게될 양성자기반공학기술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경주시가 부담하는 부지매입 및 부대시설조성비용이 과다하므로 유치지역지원위원회의 지원과 부대시설설계 및 가속기 제작비 추경예산 48억원을 지원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이밖에도 시는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확정돼 추진중인 지역최대 숙원사업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황룡사 복원 사업을 비롯한 월정교 복원등 2007년 선도사업비 3천500억원과 화천리에 조성중인 신경주역세권 진입도로개설 사업비 700억원과 시가지 교통난 해소 및 형산강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개설중인 흥무로 개설공사비 141억원 등 지역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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