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단속시스템 확대설치 불법주차, 택시호객행위 단속 경주시가 불법 주ㆍ정차로 인해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상습정체구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무인단속시스템(CCTV) 4대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도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무인단속 카메라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따라서 시는 추경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한 내남사거리와 용강 축협사거리 등 3개소에 각각 1대씩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 호객행위로 인해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가 훼손됨에 따라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경주역을 비롯한 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회전형 택시호객행위 단속용 카메라를 설치해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곳에 무인단속시스템(CCTV)을 설치함으로써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호객행위,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가 근절되며, 아울러 단속인력 및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성건동 동국대 입구 등 3개소에 무인단속 시스템 4대를 설치해 7월부터 연말까지 단속한 실적을 보면 총 2천641건에 1억5백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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