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맞이 종합대책 수립 비상근무반 운영, 주민불편해소에 만전 경주시는 설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위한 중점사항으로는 △대형사건ㆍ사고 및 화재예방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물가안정대책 및 체불임금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쾌적한 주변 환경 정비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연휴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종합상황반 △환경감시 및 쓰레기 처리반 △ 교통 수송반 △보건진료반 △상수도 보급반 △하수처리반 △도로 및 재해 관리반 △재난관리반 등 8개반 20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반을 가동해 생활민원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는 한편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유관기관과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특별수송 상황실을 가동하며 119구조대와 연계한 응급환자 후송 및 병ㆍ의원과 약국 순번제 근무,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환경오염 감시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활동 강화, 민원서류 접수처리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