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 자격검정 상설시험장 개설 경주상공회의소 경주상공회의소(회장 황대원)는 지난해 12월부터 경주상공회의소 내 컴퓨터실에 ‘국가기술 자격검정 상설시험장’ 개설을 준비해 지난 16일 시설 점검 및 승인을 받아 다음달 2일부터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이번에 개설된 ‘경주상공회의소 상설시험장’은 1일 최대 495명(45명 × 11회)의 시험이 가능한 최신의 수험장비와 전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금까지 경주 및 경북 동해안 지역의(포항, 영덕, 울진) 많은 수험자들이 시간과 경비가 부담되었지만 인근에 상설 시험장이 없어 원거리에 위치한 대구, 울산, 부산 등지로 상설시험을 치르기 위해 가야 하는 불편함과 3개월 마다 시행되는 정기검정을 기다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됐다. 특히 수헙자들이 가까운 곳에 최첨단의 시설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원하는 날짜에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자격증취득에 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상의는 우선 2월 한 달간은 매주 수요일과 토, 일요일에 시험장을 개설하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실기시험을 시행하고 수험자들의 반응과 응시인원, 문제점들을 파악한 후 시험 종목, 시험일자, 시험횟수를 점차 늘여나갈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경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시험일자 3일전까지 접수하면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경주상공회의소(741-66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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