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고령군 ‘체험! 경북가족여행’업무제휴 체결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와 고령군(군수 이태근)은 지난 23일 ‘체험! 경북가족여행’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체험! 경북가족여행’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개발공사는 삶의 질 향상과 주5일 근무제실시는 물론 기존의 패키지여행에서 가족단위의 체험관광으로 관광패턴이 변화함에 적극 대응하고자 2004년 3대문화권(경주신라불교문화권, 경북북부유교문화권, 고령대가야문화권)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체험관광(149가족/549명참가)을 실시했었다. 참가자들의 호평과 많은 기대 속에 2005년에는 5대 권역(경주신라불교문화권, 경북북부유교문화권, 고령ㆍ성주대가야문화권, 영천청정자연문화권, 북부산악ㆍ산업관광권)으로 보다 확대하여 총15회(267가족/1,023명)를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개발공사는 ‘체험! 경북가족여행’3년차를 맞이하여 좀 더 내실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공사 단독이 아닌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체험! 경북가족여행’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경북관광개발공사와 고령군의 업무제휴 체결 주요골자는 본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은 인적, 물적 교류 및 업무전반에 관해 공동 추진키로 합의 했으며 ‘체험! 경북가족여행’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양 기관의 문화행사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