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선거․공정한 선거 풍토 조성 지방선거 대비 선거사범 신고센터 개설 대구지검 경주지청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정성복)은 오는 5월 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정착을 위해 지난 23일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주지청이 개설한 선거사범 신고센터는 검찰을 중심으로 경찰, 선관위, 경주시 등 유관기관들과 공동 회의를 갖고 ‘공명선거 저해 4대 사범’등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벌이고 수사방안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선거사범 신고센터는 △당내 경선 및 정당 추천 관련 불법행위 △금전 선거사범 △불법․흑색선전 사범 △공무원 선거 관여․공직 수행 빙자 불법 선거운동 등에 대해 엄단키로 했다. 또한 선거사범 적발 시 소속정당․지위고하․당락여부에 관계없이 엄정한 수사를 하고 적법 절차 준수로 선거사범 수사의 공정성 시비를 불식시키는 한편 신속한 처리로 선거 사범에 대해 실질적인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선거사범 신고센터는 입당원서 작성 대가로 금품제공과 당비 대납, 경선 과정에서 지지자 매수 및 금품제공 행위, 선거운동원을 통한 당원 모집 대가로 금품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