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마음전하는 뜻 깊은 자리 경주시 재향군인 여성회(회장 박화순)는 지난 18일 보문단지 내 아리원에서 경주시내 국가유공자(유족)를 초청해 위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국가유공자 (유족) 위로행사는 지난 2002년 처음 실시 한 후 5년째를 맞고 있으며, 경주지역 4개 보훈단체회원 200여명을 초청하여 정성껏 준비한 오찬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2부 행사로 보훈가족들의 노래자랑 등 알차고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행사에서 이희범 경주보훈지청장은 전쟁의 상흔을 안고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매년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사를 준비해준 경주재향군인여성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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