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깨끗한 경주시 전항목 기준 적합 판정 경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불신 해소와 신뢰성을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항목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시민단체인 YWCA와 YMCA를 참여시킨 가운데 관내 7개 정수장을 비롯한 학야정수장(충효, 선도동, 안강읍, 천북면 일부)에 대한 시료를 채수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검사대상 54개 전항목이 먹는 물 수질검사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수도사업소는 앞으로 반기별로 민․관 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표 할 방침이며 상수원보호와 물 아껴 쓰기에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수조는 6개월에 1회 이상 청소하여 저수조에 의한 수질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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