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민체육센터 건립 박차 수영장, 에어로빅, 체력측정실 갖춘 다목적시설 오는 3월 준공 예정 경주시가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대중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건립중인 경주국민체육센터를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황성동 장애인복지회관 남쪽에 건립중인 경주국민체육센터는 부지 면적 5천514㎡에 건축연면적 2천651㎡(지하1층, 지상 3층)로 현재 건물은 모두 완공됐고 내부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건물 내 들어서게 될 주요 체육시설물을 보면 1층에는 25m×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한 홀, 사무실, 샤워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에어로빅장, 체력측정실, 헬스장, 휴게실 등 다목적용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건물 주위에는 1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 시설을 갖추게 된다. 한편 지난 2002년 11월에 경주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시는 지난해 11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후 12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현재 90% 이상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