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업무처리 내유외강형’ 김경술 신임 경주부시장 김경술(57) 경북도 공공기관이전기획단장이 지난 4일 신임 경주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경주가 고향인 김 부시장은 경주고, 동아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8년 7급 공채에 합격, 경주시에서 공무원의 첫발을 내딛은 후 경북도 내무․기획관리실, 경주군 기획실장, 경주세계엑스포 사무처장 등 경북도와 경주시․군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행정파다. 온화한 성격과 철저한 업무처리로 내유외강형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 부시장은 철저한 업무관리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내무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훈․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은 부인 이숙희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영화감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