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석 부시장 ‘홍조근정훈장’ 방폐장 등 국책사업유치 공로로 오정석 부시장(52․지방부이사관)이 방폐장 등 국책사업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지난해 1월말 취임한 오 부시장은 지난 1972년 경주종합개발사업 이후 중단된 대단위 국책프로젝트 사업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최근 확정되자 문화관광부를 비롯한 문화재청, 경북도와 함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 2천년 경주역사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폐장 등 국책사업 경주유치를 위해 전략적인 기획 단계부터 최종 유치성공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그동안 침체되어왔던 경주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