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자체’ 지정 금병철씨 우수공무원 표창 (지방행정 7급 57년생) 지난 15일~16일까지 양일간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 주관으로 충주리조트에서 열린 2005년도 전국자활연수대회에서 경주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005년도 자활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활사업 조기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지정서를 수여하게 됐다. 또 금병철(48・사회복지과 자활담당)씨가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자활연수대회는 자활담당공무원과 자활후견기관 직원 등 자활가족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화합과 전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근무의욕 고취 및 사기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며 시행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2개 시・도와 경주시를 비롯한 강서구, 노원구 등 25개 시・군・구가 ‘우수기관 지정서’를 수여했고 자활성공・공로수기 수상자, 자활담당공무원, 기업체 등 61명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