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정 넘치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누는 내남면민들 연말연시를 맞아 내남면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문품 기증이 잇달아 훈훈한 정이 넘치고 있다. 내남면 명계리에 살고 있는 박광식(47. 농업)씨는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9일 올 한해 직접 지은 백미 40포(20㎏ 들이)를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배동의 대동정미소 이원백(47)씨도 백미 8포(20㎏ 들이)를 기탁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서남산도예 회원 8명이 ‘서남산도예 테마전’을 마친 후 성금을 모아 라면 14상자와 백미 5포(10㎏ 들이)를 이웃돕기 위문품으로 기증했다. 한편 내남면사무소는 기증받은 위문품을 지난 14일 혼자 살고 있는 노인들과 어려운세대 등 67세대를 선정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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