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PCAAㆍ경주 현대미술작가회 하나된 미래의 시작 포항 PCAA(포항 현대미술가회)와 경주 현대미술작가회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개회 6일 오후 7시)를 개최한다. ‘하나된 미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포항 푸른솔미술학원 원장 신대섭씨의 ‘unity-005’, 안정은씨의 ‘삶’, 안승용씨의 ‘심성으로의 회귀 03’, 서라벌여자중학교 백상욱씨의 ‘나옴과 들어감의 사이에서’, 변수진씨의 작품, 최은정씨의 ‘자연을 닮은 그림놀이’, 최마록씨의 ‘도시의 풍경’, 정희정씨의 ‘21C화석’,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김동선씨의 ‘환경-생명으로부터’, 포항 유갤러리 관장 김유리씨의 ‘내안의 거울-흔적2005’, 경주 미래포럼 문화분과위원장 이도우씨의 ‘자연으로부터 영원한 자유-몸’, 이희영씨의 ‘하루’, 충주 해내미갤러리 오성씨의 ‘fossil 2005 근원’, 박수미씨의 ‘즐거운 모란’, 박선영씨의 `Secret Garden`, 박경원씨의 ‘그들과의 밀담 05-11’ 등이 선보인다. 포항 PCAA는 92년 그룹 ‘비’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여 매년 전시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95년 ‘포항현대미술가회’로 이름을 바꾸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재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경주 현대미술작가회는 98년 창립하여 ‘NEO SKITAI 전’을 시작으로 매년 주제를 정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미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