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득보전 직불제 보조금 지급 1만6천955호에 82억9천800만원 경주시는 올해 쌀 소득보전직불제 보조금을 대상농가 1만6천955호에 82억9천800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도 비교 시 농가수는 지난해 1만7천715농가보다 760농가가 줄어든 반면, 보조금액은 지난해에 지급한 논농업직접지불제 66억9천500여만원보다 16억300여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지급단가로는 진흥지역의 경우 지난해 논농업직접지불제 53만2천원 보다 10만8천원이 증가한 64만원이고 비 진흥지역 단가는 43만2천원 보다 8만원이 늘어난 51만2천원이다. 한편 쌀 소득보전 직불제란 쌀 협상 이후 시장개방 폭의 확대에 따른 쌀 생산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코자 올해부터 실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로서 쌀값 하락과 관계없이 지급하는 고정직불금과 목표가격과 산지평균 쌀 가격의 차액의 85%정도를 내년 4월중에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이 있으며 변동직불금은 산지 쌀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시 지급하지 않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