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 초등과학부문 대상 제2회 전국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대회에서 경주교육청(교육장 권종수)부설 영재교육원(원장 권종수 학무과장)이 지난 24~25알 양일간 경기도 여주군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열린 ‘제2회 전국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대회에서 초등과학부문 대상과 초등수학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각 시도교육청의 대표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수학, 중등과학 4개부문에서 영재 학생들이 탐구 수행과정을 통해서 만든 산출물을 경연하는 장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주최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84개팀 645명이 참가했다. 경주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의 과학영재반 학생인 장미소(용황초 6), 우문식(용황초 6), 조익현(월성초 6), 장현비(경주초 6) 학생과 지도교사 김진화 선생(강동초)으로 구성된 ‘과학의 눈’팀은 ‘천마총의 중심에서 과학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 및 참가자로부터 조상이 남긴 문화재를 과학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출물을 제작한 우수한 작품이란 호평을 받았다. 또 수학영재반 윤면(강동초 6), 이준형(유림초 6), 신찬우(용황초 6), 이윤정(화랑초 6) 학생과 지도교사 이주화 선생(용황초)으로 구성된 ‘수학의 눈’팀은 ‘수학으로 보는 석굴암의 세계’라는 주제로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석굴암의 구조적 특징을 수학적으로 해석화고 현대의 수학으로 탐구해보자는 발상이 선선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2003년 3월 1일 개원한 경주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은 그 동안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율능력의 계발에 노력해 왔으며 작년 제1회 대회에서는 포스터 발표회 분야 초등수학부문에서 최우수상인 파스칼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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