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신호탄 한나라당 경주시 당원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경북도당 경주시 주요당직자 당원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25일 오후 6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경북도당위원장과 정종복 경주시위원장, 백상승 시장, 경주지역 도의원,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운영위원회, 중앙위원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찬숙 의원(한나라당)의 특강에 이어 임명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주시 주요당직자 일동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민과 동고동락하고 함께하는 당직자가 되겠다”며 “국론분열, 서민경제 파탄, 안보불안 문제를 바로잡고 국민에게 희망을, 지역민에게는 밝은 미래와 자부심을 선사할 수 있는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