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은 솜씨 한눈에’ 기술·취미수강생 작품전시회 경주시 문화복지회관(관장 김은정)은 지난 24일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기술·취미교육 강사, 수강생 및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기술·취미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400여명의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하여 만든 양식요리 등 요리와 홈패션·퀼트·사군자·서예·민화 등 여성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40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가정주부로서 가정생활 속에서 기술·취미교육을 통하여 틈틈이 익힌 솜씨와 정성으로 만든 작품들로서 많은 관람객의 깊은 관심을 모았다. 지역의 유일한 ‘여성의 전당’인 경주시 문화복지회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강좌 개발과 우수 강사의 유치를 통하여 여성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차고 내실 있는 강좌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지역 여성들에게 배움의 소중함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잠재된 능력의 계발과 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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